[필독]마스터 자소서 공통 문항, 취업 자기소개서 빈출 문항 분석 (2)

[마스터 자소서 1편 보고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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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마스터 자소서 공통 문항, 취업 자기소개서 빈출 문항 분석 (1)

 

마스터 자소서 문항도 꽤 많고, 해당 문항에 대부분의 자소서 문항이 해당될 확률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이에 대한 문항은 반드시 미리 작성을 해놓는 것이 좋다. 작성 가이드라인과 문항 분석에 대해서 써놓았으니 도움이 되길 바란다.

 

5.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경험

 

스토리텔링 -> 어떤 문제를 어떻게 겪었는지?

 

완벽한 스토리텔링 영역이다. 성장과정과 비슷하게 내가 어떠한 경험을 겪었는지 드라마틱한 전개를 보여주려면 앞 부분에서 힘든 경험을 최대한 강조해줘야 한다. 재수 경험을 쓰는 경우도 많은데 너무 흔한 소재고, 어떠한 도전을 통해서 무언가를 이뤄내고자 했지만 실패했던 스토리라든지, 해외에서의 어떠한 문제에 봉착했는데 이를 잘 해결해나간 스토리 등을 작성하는 것이 좋다.

 

6. 지원동기

 

A회사의 차별화 포인트(현재 진행중인 전략 및 프로젝트)

내가 가진 ~~ 역량을 통해 기여하겠다.

 

지원동기를 작성하는 것에 굉장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많다. 회사에 대한 지원동기를 쓰랬더니 돈을 많이 벌고 싶어서, 집과 가까워서와 같은 멍청한 이야기로 쓰는 경우는 없을 것이다. 사실 당연히 저런 이유가 우리가 실제 회사에 지원하는 이유는 맞지만 '자소설'이라고 말하는 것 만큼 너무 솔직해지면 곤란할 수 있으니 잘 작성해보자.

 

또 많은 지원자들이 실수하는 부분 중에 하나가, 회사에 대한 지원동기를 쓰랬더니 회사 분석을 실컷 해놓고 회사 자랑만 실컷 해놓다가 끝내는 것이다. 당연히 회사가 ~~ 한 점이 좋으니까 지원한거겠지만 면접관이 이에 대해 몰라서 지원동기로 써주는 건 아니지 않나?

 

우리 회사가 좋은 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이에 당신이 어떤 역할을 해줄 것인지가 궁금한 것이다.

 

결론적으로 회사에 대한 특별한 포인트는 최근 뉴스 2~3가지 정도의 내용을 잘 믹스해서 두 문장 정도로 끝내주는 것이 좋다. 해당 부분에서 당신네 회사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내가 가진 ~~ 한 역량이 이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라는 방식으로 전개가 되어야만 한다. 결국 내 역량을 잘 어필해야 하는 문항.

 

7. 입사 후 포부

 

입사 후 포부 역시 지원동기와 비슷한 면이 많지만 향후 내가 해당 직무에서 어떻게 성장해나갈 수 있는지에 대해서 잘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기적인 관점, 장기적인 관점에서 어떻게 회사에 도움을 줄 수 있을 지에 대해서 잘 고민해보고 작성해보자.

 

8. 직무 역량 경험 사례 (최소 3개 이상)

 

스토리텔링을 통해 어떤 회사에서 어떤 문제를 파악했고, 해결했는지. 

어떤 인사이트를 갖고 문제를 해결했는지에 대해서 내가 갖고 있는 역량을 어필.

 

 

<작성 포인트 – 공식적인 업무 관련된 소재 : 프로젝트 경험 / 회사에서의 협업 경험>

소제목 반드시 설정 (후킹이 될 수 있게 핵심적인 키워드 포함)

업무 역량 어필 -> 직무에 적합한 역량 설정

 

 

해당 문항이 가장 중요하며, 실제 첨삭을 할 때 해당 문항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소요하는 편이다. 결국 회사에서는 당신의 역량을 제일 중심적으로 보게 되며, 전 회사나 전에 하던 일에서 당신이 무엇을 어떻게 했는지를 봐야 내가 뽑고자 하는 직무나 회사의 방향성에 당신이 도움이 될 지 안될 지에 대해서 판단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1)편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프로젝트 경험이나 회사에서의 업무 위주로 소재를 선정해 작성해야 하며, 어떠한 인사이트와 역량을 통해서 어떤 문제를 해결했는 지 정확한 과정이 한 눈에 보이도록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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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자소서] 문항 리스트와 이에 대한 작성 가이드 라인을 쭉 적어봤는데 사실 이렇게 알려줘도 대부분의 학생이 첫트에 감을 잡는 경우가 굉장히 드물었던 것 같다. 소재에 대한 설정부터, 전개 과정을 드라마틱하게 나타내는 방법, 각 항목마다 신경써야 할 포인트 들에 대해서 막상 글을 써보면 다 놓치고 있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최대한 많이 써보고 계속 첨삭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합격 자소서를 많이 보면서 이에 대한 감을 잡는 것도 좋을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명확하게 말을 하고 싶은 건 자소서나 면접에서의 정답은 없지만 오답은 분명히 존재하며, 이를 잘 피해서 정확하게 작성해야 합격에 가까워진다는 점이다.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하며!